[특징주]다믈멀티미디어, 강세…차량용 반도체 품귀 현상에 수혜 부각

  • 등록 2021-02-25 오전 9:52:34

    수정 2021-02-25 오전 9:52:34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다믈멀티미디어(093640)가 강세를 보인다.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현상이 이어지면서 차량용 반도체 사업을 펼치는 다믈멀티미디어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51분 현재 다믈멀티미디어는 전 거래일보다 3.88%(120원) 오른 32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글로벌 완성차 제조사들이 공장 셧다운 등 감산에 들어갔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도 일주일 단위로 생산량 조정을 검토하기로 하는 등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했다. 한국GM은 지난 8일부터 인천 부평2공장 생산량을 절반 이하로 줄였다.

올해 초부터 차량용 반도체 수급 불안으로 글로벌 자동차 업체도 차량을 원활히 생산하지 못하고 있다. 폭스바겐은 독일 엠덴 공장과 볼프스부르크 공장이 현재 감산에 들어간 상태다. 미국 포드는 지난달 멕시코 공장 2곳과 독일 자를루이 공장 가동을 중단했다.

한편, 차량용 반도체는 클러스터, 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AVN), 헤드업디스플레이(HUD) 등 차량 내 다양한 부품에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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