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더 뉴 아우디 S4 TFSI’ 출시

  • 등록 2021-06-16 오전 10:59:58

    수정 2021-06-16 오전 10:59:58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아우디는 아우디의 고성능 준중형 세단 ‘더 뉴 아우디 S4 TFSI’ 를 오는 21일부터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더 뉴 아우디 S4 TFSI’는 아우디의 대표 준중형 세단 A4를 기반으로 개발된 고성능 S 모델이다. 아우디의 레이싱 경험과 독보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주행 성능, 혁신적인 디자인을 구현했다.

‘더 뉴 아우디 S4 TFSI’는 3.0L V6 TFS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 출력 354마력, 최대 토크 50.99kg.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또한 아우디 고유의 풀타임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가 적용되어 다이내믹하고 안정감 있는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최고 속도는 250km/h, 정지상태에서 100km/h에 도달하는 시간은 단 4.7초가 소요된다. ‘더 뉴 아우디 S4 TFSI’는 복합 연비 기준은 9.9km/l (도심: 8.6km/l, 고속도로: 12.3km/l)이다.

또한 차량과 휠에 장착된 센서들을 이용해 주행 상황과 노면 상태에 따라 댐퍼의 강약을 섬세하게 조절하는 전자식 댐핑 컨트롤 S 스포츠 서스펜션과 다이내믹 스티어링이 기본으로 탑재되어 운전자에게 보다 편안하고 안정감 있는 핸들링을 제공한다.

더 뉴 아우디 S4 TFSI’에는 앞/뒤 범퍼, 그릴 및 윈도우 몰딩에 적용된 블랙 패키지, S4 뱃지 등 S모델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다양한 디자인 요소들이 적용되어 고급스러움과 스포티함을 모두 보여준다. 아울러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장착된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및 LED 테일라이트는 일반 LED보다 높은 밝기로 촘촘하게 배열된 광선을 통해 보다 넓은 가시범위와 시인성으로 보다 안전한 드라이빙을 돕는다.

이외에도 폴딩, 열선, 눈부심 방지 및 메모리 기능을 포함하고 알루미늄으로 마감된 사이드 미러, 레드 브레이크 캘리퍼가 적용된 19인치 5-더블스포크 V-스타일 휠 및 리어 스포일러는 ‘더 뉴 아우디 S4 TFSI’의 역동적인 디자인을 더욱 강조해준다.

나파 가죽 S 스포츠시트, 시프트패들 및 열선이 적용된 3-스포크 스티어링 휠, 카본 아틀라스 인레이, 블랙 헤드라이닝, 엠비언트 라이트, 도어 엔트리 라이트 등은 아우디의 스포티함과 고품격 감성품질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이와 더불어, 외부로부터의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주는 어쿠스틱 글레이징 및 글라스 선루프는 어떤 주행 환경에서도 쾌적한 내부 환경을 제공한다.

12.3인치 버츄얼콕핏과 햅틱 피드백이 적용된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터치 스크린,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기본으로 탑재돼 운전자가 모든 차량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더 뉴 아우디 S4 TFSI’의 가격은 8008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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