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5월 새 집 판매 사상 두번째 규모

  • 등록 2005-06-24 오후 11:24:47

    수정 2005-06-24 오후 11:24:47

[뉴욕=edaily 안근모특파원] 지난달 미국의 신규주택 판매량이 사상 두 번째로 많은 수준으로 불어났다. 24일 미국 상무부 발표에 따르면 5월중 신규주택 판매는 총 130만호(계절조정 연율환산)로 전달보다 2.1% 급증했다. 이는 지난해 10월의 사상 최대치 131만호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규모로 이코노미스트들의 예상치 132만호(마켓워치 집계)에 대체로 부합한 수준이다. 4월치는 전월비 0.1% 감소한 127만호로 5만호 하향수정됐다. 아직 팔리지 않은 새 집은 1.1% 증가한 44만2000호로 집계됐다. 5월 판매속도를 감안할 때 4.2개월치 재고에 해당한다. 5월중 매각된 새 집의 중간 가격은 21만7000달러로 전년동월비 2.5% 상승했다. 중서부 지역 새 집 판매가 22.9% 급증, 사상 최대치인 26만8000호를 기록했다. 서부지역 판매는 1.7% 증가한 36만1000호로 집계됐다. 반면, 남부지역 판매는 0.8% 감소했고, 북동부지역에서는 7만4000호로 24.5% 급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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