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김정은 사과문 왜곡 발표… 文정권 행태 분노"

27일 페이스북에 글 남겨
"차량집회, 왜 면허취소 사유?" 비판
  • 등록 2020-09-27 오후 11:01:31

    수정 2020-09-27 오후 11:33:37

[이데일리 윤기백 기자]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27일 서해상에서 실종된 공무원이 북한군의 총격으로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홍준표 무소속 의원(사진=연합뉴스)
홍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정은 사과문도 아닌 통전부 연락을 받아 적은 것을 김정은 사과문이라고 왜곡 발표하고, 그걸로 국민의 생목숨을 묻어버릴려는 정권이 대한민국 정권인가?”라고 반문하며 “정말 그런 연락이라도 왔는지 참으로 의심스럽다. 어이 없는 문정권의 행태를 국민과 함께 분노하는 휴일 밤”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정세균 국무총리의 ‘개천절 불법집회 엄정 대응’ 발언에 대해 “드라이브 스루 집회가 코로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며 “그 차량시위 집회가 왜 면허 취소 사유인가?”라고 힐난했다. 이어 “법학통론 기초도 모르는 총리 발표를 보니 정권도 저무는 모양”이라며 “그렇게 겁날걸 왜 좀 잘하지 천방지축 날 뛰었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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