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2년 연속 ‘CES’ 참가...“오션 트랜스포메이션 제시”

지속가능한 미래 향한 ‘해양 비전’ 선봬
오션 모빌리티, 해양 데이터 플랫폼 등
“해양시대 미래상 제시할 것”
  • 등록 2022-12-01 오전 11:30:46

    수정 2022-12-01 오전 11:30:46

[이데일리 박민 기자] 현대중공업(329180)그룹이 내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3’에 참가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해양 비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올해 ‘CES 2022’에 이어 두 번째 참가이다.

현대중공업그룹이 ‘CES 2023’에 마련하는 전시관 조감도.(사진=현대중공업)
이번 전시회에서 현대중공업그룹은 바다에 대한 관점과 활용방식의 근본적 변화를 이뤄낼 ‘오션 트랜스포메이션(Ocean Transformation)’을 제시하고, 현대중공업그룹만의 미래 해양 전략과 성장 동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현대중공업그룹의 전시관은 약 180평 규모로 △오션 모빌리티(Ocean Mobility) △오션 와이즈(Ocean Wise) △오션 라이프(Ocean Life) △오션 에너지(Ocean Energy) 등 크게 4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미래 해양 전략을 경제, 에너지, 환경 등 다양한 측면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먼저 오션 모빌리티 분야는 무인화 및 원격 디지털 솔루션 기반으로 더욱 안전하고 경제적인 미래 선박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미래의 선박을 재현한 대형 모형 선박을 이용해 에너지 절감 기술과 친환경 저탄소 연료 추진 기술을 현실감 있게 소개하고, 미래형 선박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오션 와이즈 분야에서는 선박과 해운사, 항만에 이르기까지 모든 해양 데이터를 종합해 최적의 운항경로를 제시하는 스마트십 솔루션을 공개한다. 이는 글로벌 해상 운송 네트워크를 최적화하기 위한 해양 데이터 플랫폼이다.

‘자율 운항을 넘어선 해양 레저 경험의 확장’이란 주제로 마련한 오션 라이프 분야는 안정성과 편의성을 높인 기술을 통해 생활공간을 바다로 확장시키는 솔루션을 소개한다.

끝으로 오션 에너지 분야에서 해상부유체, 차세대 에너지 추진 기술 등의 기술을 바탕으로 해양 에너지 생산, 운송, 활용에 이르기까지 지속가능한 에너지 생태계 비전을 보여줄 계획이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을 위해서는 인류가 가진 소중한 자원인 바다의 무한한 잠재력을 실현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번 CES 2023 참가를 통해 50년간 쌓아온 그룹의 경험과 차별화된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해양시대 미래상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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