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 경기 광주시와 도예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이데일리 김대연 기자]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 지난 1일 광주시청에서 경기도 광주시와 사립학교 고객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도예사업 분야 상호 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 지난 1일 광주시청에서 경기도 광주시와 사립학교 고객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도예사업 분야 상호 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사학연금)

이날 사학연금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경기도 광주시와 광주왕실도예사업협동조합(도예협동조합) 사업을 기반으로 물레 체험과 도자기 만들기 프로그램 등 지역 특화 현장 복지 프로그램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김용환 사학연금 서울센터장과 방세환 광주시장, 이윤섭 도예협동조합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사학연금은 광주시 도예문화를 시작으로 앞으로 광주시의 다른 지역 특화 프로그램까지 확대 운영해 사학연금 고객이 다양한 분야를 직·간접적으로 참여하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주명현 사학연금 이사장은 “이번 광주시 및 도예협동조합과 협약으로 지역 특화 현장 복지서비스를 발굴해 가입 고객에게 더욱 다양한 분야의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학연금은 앞으로도 지역 상생과 교직원 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