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여성 탄 차량, 진도항 해상 추락…농협직원이 구조했다

  • 등록 2023-06-02 오후 2:20:03

    수정 2023-06-02 오후 2:20:03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40대 여성이 타고 있던 차량이 진도항 해상으로 추락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2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10분께 전남 진도군 진도여객선터미널 앞에서 40대 여성 A씨가 타고 있던 차량이 추락했다.

당시 CCTV를 통해 이같은 상황을 확인한 서진도농협 직원 B씨는 곧바로 바다로 뛰어들었고, 운전석 유리창을 통해 A씨를 밖으로 빼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이들을 안전하게 육지로 이동 조치 후 침수 차량 부근에 위치부이를 설치해 2차 사고를 예방했다.

구조된 A씨는 생명에 지장은 없으나 저체온증을 호소해 응급처치 후 119구급대에 인계 조치 됐다.

해경이 음주측정을 실시한 결과, A씨의 당시 혈중알콜농도는 0.208%로 만취상태였다.

해경은 A씨를 사앧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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