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증시 오후)보합권 혼조 마감

日 차익실현 발생..닛케이 0.4%↓
中 달러화 거래 B 지수 급등..상하이 0.5%↑
홍콩·베트남 상승
  • 등록 2009-11-13 오후 4:28:26

    수정 2009-11-13 오후 4:28:26

[이데일리 양이랑기자] 13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나타냈다.

일본 증시는 경제 전망에 대한 우려가 짙어진 가운데 차익 실현이 발생하면서 약세로 마감했다. 닛케이 225 지수는 전일 대비 0.35% 떨어진 9770.31을, 토픽스 지수 0.1% 밀린 866.80을 나타냈다. 이번주 닛케이 225 지수는 0.2% 떨어지면서 3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비철금속 가격이 하락하자 관련주가 내림세를 나타냈다. 토호아연, 도와 홀딩스 등이 내림세를 나타냈다. 소니는 0.2% 밀렸고 도요타, 혼다, 닛산 자동차 등도 나란히 약세를 기록했다.

중국 증시는 오전장에서는 약세를 나타냈으나, 오후 들어 반등했다. 상하이 종합 지수 0.46% 상승한 3187.65를 나타냈다. 달러화로 거래되는 B 지수 개인들의 외화 거래 한도가 확대되자 2일 연속 급등, 18개월만에 최고치로 마감했다. 이 지수는 9.42% 뛴 251.19를 기록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중 페트로차이나, 공상은행, 중국은행 등이 소폭의 오름세를 나타냈다.

대만 증시는 금융주에서 차익 실현이 발생하면서 하락 마감했다. 가권 지수 0.07% 떨어진 7665.63을 나타냈다. 케세이파이낸셜은 1.2% 밀렸다.

홍콩 증시는 장 마감을 앞두고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시간 오후 4시18분 현재 항셍 지수 0.48% 오른 2만2504.90을, 한국의 해외 펀드가 가장 많이 투자하는 H 지수 0.61% 상승한 1만3406.68을 기록 중이다.

이 밖에 베트남 증시는 강보합세로 마쳤고, 싱가포르 증시는 약보합세를, 인도 증시는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베트남 VN 지수는 0.41% 오른 548.21을 나타냈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ST) 지수 0.25% 밀린 2719.40을, 인도 센섹스 지수 0.58% 오른 1만6792.75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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