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뉴타운 2·3공구, 청약가점제 적용되나

은평 2·3공구 공정률 낮아 2008년경 분양 예상
2008년 청약가점제도 적용 가능성 제기돼
  • 등록 2006-09-26 오후 5:03:04

    수정 2006-09-26 오후 5:03:04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은평뉴타운 1차 분양이 후분양제 적용으로 2007년 10월로 미뤄진 가운데 일부 물량에 청약가점제가 적용될 전망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당초 은평뉴타운 1지구 A.B.C공구와 2지구 A공구를 올해 10월 분양하고, 2지구 B.C공구와 3지구는 내년에 분양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후분양제 적용으로 2.3지구는 2008년 이후로 분양이 자동 연기됐다. 이에 따라 업계는 전체 은평뉴타운 공급물량 가운데 적어도 2지구 5810가구, 3지구 4807가구는 분양이 2008년 이후로 미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경우 2, 3공구의 중소형아파트는 2008년 시행 예정인 청약가점제가 적용될 것으로 보여, 기존 통장 가입자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청약가점제 방식의 청약제도는 청약부금과 청약예금(중형) 가입자를 대상으로 부양가족 수와 무주택 기간, 가구주 연령 등 가점항목별로 점수를 부여해 종합점수가 높은 순으로 입주자를 선정하는 제도다.

이와 함께 은평뉴타운을 대상으로 청약가점제 시뮬레이션을 실시하려던 계획도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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