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인간 배아줄기세포 유래 세포치료제에 대해 세계에서 두번째로 임상시험 허가를 받은 것이다. 회사측은 망막상피 세포치료제의 경우 전임상시험(동물실험)에서 큰 치료효과를 보여 임상시험에서도 빠른 결과가 예상된다고 기대하고 있다.
차바이오앤은 이미 한국 식약청에도 임상 승인 신청해 놓은 상태. 회사 관계자는 "미국에서의 임상시험 허가 획득이 국내 최초의 배아줄기세포 유래 세포치료제에 대한 임상시험 허가 획득에 긍정적으로 작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스타가르트병은 청소년기에 빈번히 발생하는 질병으로 대개 유년기때 시작돼 점차 실명에 이르며 현재는 치료법이 없는 실정이다. 현재 황반변성증 환자의 전체 90%를 차지하는 `건성 황반변성증`에 대한 치료제 역시 전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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