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그곳을 방문했던 여행자가 한 데 모여 각자 촬영한 사진을 확인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 있어 화제다. 신개념 위치기반 사진공유 애플리케이션(앱) ‘픽시’ 이야기다.
그뿐만 아니라 마음에 드는 사진 속 방문하고 싶은 곳의 위치를 지도로 검색할 수 있기 때문에 여행 갈 지역을 미리 탐험하는 것도 가능하다.
위치 기반 SNS라는 점 덕분에 자신의 사업장을 홍보하고 싶은 자영업자에게도 유용한 서비스가 될 수 있다. 또 복잡한 로그인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돼 사용도 편리한 편이다.
관계자는 “현재 한국어, 영어, 일본어를 지원하고 있다. 한국과 필리핀에서의 서비스를 시작으로 전 세계에까지 영역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