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성모병원,서울시보라매병원 우수협력병원 선정

  • 등록 2024-02-22 오전 11:11:14

    수정 2024-02-22 오전 11:11:14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뇌혈관질환 전문 명지성모병원(병원장 허준)이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이하 보라매병원) 우수협력병원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명지성모병원은 21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본원 남천홀에서 ‘보라매병원 우수협력병원 선정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명지성모병원 옥찬호 대내외협력진료부원장, 김동철 행정부원장, 전성수 행정이사, 이주희 간호부장을 비롯하여 보라매병원 채영준 대외협력실장(갑상선외과 교수), 서란 대외협력팀장 등 각 병원의 임직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현판 전달식에 앞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명지성모병원과 보라매병원은 신속하고 지속적인 진료 의뢰 및 상호 교류를 통해 지역 주민을 위한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보라매병원 채영준 대외협력실장은 “가까운 곳에 위치한 두 병원간 상호 신뢰관계를 확인하고 네트워크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명지성모병원 옥찬호 대내외협력진료부원장은 “앞으로도 깊은 신뢰와 협조를 바탕으로 보라매병원과 긴밀한 진료 협력 관계를 유지하여 환자들이 신속·정확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두 의료기관은 현판 전달식을 계기로 응급실을 통하지 않고 각 진료과별 담당자에게 전원 의뢰 등 핫라인을 구축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세스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우수협력병원 현판식 후에는 보라매병원 임직원들이 원내 재활치료실, 뇌졸중집중치료실(SU), 혈관중재시술센터 등 시설을 둘러보며 명지성모병원의 환자 치료 프로세스를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명지성모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국내 유일 5회 연속 뇌혈관질환 전문병원으로 지정, 의료 질 향상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타 의료기관과 긴밀한 진료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질 높은 의료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명지성모병원이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우수협력병원으로 선정된 가운데, 두 의료기관의 임직원들이 현판 전달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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