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시는 민·관 복지자원 활성화를 위해 △자원 발굴 △자원 조사·점검 △자원 조정 △자원 홍보 등 4개 분야 계획을 새로 수립한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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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자원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자원 조정 분야에서는 발굴한 자원을 ‘의정부시 자원조정 기준’에 따라 지역별 수요와 기초생활수급자 현황, 동별 이웃돕기 현황을 반영해 조정한다.
이를 토대로 복지 대상자에게 배분 시 동 담당자가 개인별 서비스 제공계획을 수립하고 정기적으로 점검해 공정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의정부시 복지자원 활성화 계획을 통해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할 것”이라며 “지역 간 자원 불균형 해소와 지역주민 복지 체감도 향상, 복지 대상자의 복합적 욕구 충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