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증시, 혼조..싱가포르 사흘째 ↑

  • 등록 2003-07-15 오후 1:55:23

    수정 2003-07-15 오후 1:55:23

[edaily 황현이기자] 15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대만 증시는 강보합세다. 한국시각 12시58분 현재 가권지수는 0.20% 오른 5360.63포인트를 기록했다. 주문형 반도체 업체인 대만반도체(TSMC)가 보합, 경쟁사인 유나이티드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UMC)는 1%대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D램주는 윈본드일렉트로닉스가 1.5% 오른 반면 난야테크놀로지는 2% 가까이 떨어졌다. 전일 크게 올랐던 하드웨어 업체 콴타컴퓨터는 차익매물의 공세로 1%를 웃도는 하락률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 연중 최고치를 달성했던 홍콩 증시는 상승 출발했으나 이후 경계매물의 압박이 심해지고 있는 양상이다. 항셍지수는 0.18% 내린 10103.87포인트를 기록했다. 종목별로 등락이 교차하고 있다. 부동산주 뉴월드디벨롭먼트와 핸더슨인베스트먼트는 하락하고 있는 반면, 청쿵과 선헝카이프라퍼티는 오르고 있다. 통신사업자 차이나모바일과 차이나유니콤, PCCW은 나란히 상승했으나 오름폭이 크지는 않다. 싱가포르 증시는 사흘째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스트레이트타임스(ST)지수는 0.59% 오른 1583.78포인트를 기록했다. 은행주인 DBS홀딩스가 2% 이상, 유나이티즈오버시즈가 약 1% 올라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전일 선전했던 전자부품업체 벤처도 1% 이상 올랐다. 반도체주는 차터드반도체와 ST어셈블리테스트가 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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