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개발사업에 투자하는 부동산펀드 출시

피닉스운용, 1400억 규모 PF형 부동산펀드 13일부터 판매
  • 등록 2006-07-12 오후 4:15:41

    수정 2006-07-12 오후 4:15:41

[이데일리 배장호기자]피닉스 자산운용이 1400억원 규모의 공모형 부동산펀드 'PAM부동산투자신탁3호'를 출시했다.

만기 31개월(대출기간 30개월)인 이 펀드는 평택시 모산·영신지구 도시개발사업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을 통해 자금을 운용하는 펀드다.

예상 수익률은 설정후 24개월간 연 8%, 이후 6개월 연장시 예상 수익률은 연8.3%다.

이 펀드의 PF 대출 대상은 평택시 지제역 인근에 약 21만평 규모의 민간주도 도시개발사업으로, 시공사가 대출 원리금에 대한 지급 보증을 하고 취득 부지에 대해 담보신탁을 설정하는 등 안전장치를 확보하고 있다. 시공사는 월드건설이다.

이번 PF형 부동산펀드의 경우 종래 아파트 신축사업에 치중했던데서 벗어나 도시개발사업으로 투자영역 넓힘으로써 새로운 운용 대안을 모색한 데 의의가 있다.

이 펀드는 13일부터 19일까지 우리은행, 우리투자증권, 교보증권, 한화증권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펀드 설정일은 2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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