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콘, 고객 맞춤형 마이데이터 상품 선봬…"시장 선점 가속화"

맞춤형 상품 4종 제공… 마이데이터 사업 및 혁신 금융서비스에 활용
  • 등록 2021-04-08 오전 10:40:48

    수정 2021-04-08 오전 10:40:48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기업 쿠콘은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인프라 구축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고객 맞춤형 상품으로 마이데이터 시장 선점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마이데이터 시행으로 마이데이터 수집 시스템, 개인신용정보 전송 시스템 구축이 필요해짐에 따라 관련 기업·기관은 마이데이터 시스템 구축 방법을 고심하고 있다. 쿠콘은 금융시스템과 오픈API, 관련 법규에 대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기업들이 마이데이터 인프라를 쉽게 구축하고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쿠콘은 마이데이터 관련 기업·기관별로 요구하는 인프라가 다르다는 점에 착안해 `금융기관`, `데이터 보유기관`, `마이데이터 사업 미인가 기관`, `마이데이터 사업자` 등으로 구분해 맞춤형 마이데이터 상품을 제공한다.

쿠콘의 상품은 △금융기관이 핀테크 서비스와 연계해 금융상품 판매 채널을 확대할 수 있는 `마이데이터 F-Info` △데이터 보유기관이 개인신용정보 전송 요구권에 대응할 수 있는 오픈API 플랫폼 `마이데이터 Open Box` △쿠콘과 제휴해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도입·운영할 수 있는 자산관리 서비스 `마이데이터 Plug-In` △마이데이터 사업자가 450여 데이터 보유기관을 한 번에 연결하고 통합운영관리 할 수 있는 `마이데이터 All-in-One` 등 4가지로 구성된다.

마이데이터 관련 기업이 쿠콘의 마이데이터 상품을 도입할 경우 시스템 개발 및 구축 비용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쿠콘이 제공하는 3000만 건의 빅데이터도 활용할 수 있어 서비스 고도화에 용이하다.

쿠콘 관계자는 “핀테크 기업과 금융기관의 마이데이터 시장 선점을 위한 움직임이 활발해지면서 마이데이터 인프라 구축, 운영, 관리는 물론 서비스 고도화에 필요한 빅데이터까지 한번에 제공하는 쿠콘의 마이데이터 상품에 대한 관심도 증가할 것”이라며 “실제로 쿠콘닷넷을 통한 마이데이터 상품 관련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1월 금융위원회를 통해 마이데이터 사업자로 선정된 쿠콘은 API 플랫폼 `쿠콘닷넷`에서 200여 종의API를 제공하고 있다. 금융, 공공, 의료, 물류, 유통, 통신 등 국내 500여개 기관과 해외 40여 개국, 2000여개 기관의 데이터를 수집·연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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