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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해외산림 청년인재 육성사업 우수수료자 4명 선정

국제기구 및 해외산림자원개발기업 등에 파견 견문 넓혀
  • 등록 2021-12-02 오전 10:54:00

    수정 2021-12-02 오전 10:54:00

해외산림 청년인재 육성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이 솔로몬제도에서 야적장 관리 업무를 배우고 있다. 사진=산림청 제공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은 올해 해외산림 청년인재 육성사업에 참여한 청년인재들을 대상으로 평가를 통해 모두 4명의 우수 수료자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해외산림 청년인재 육성사업은 산림분야 해외 직장체험을 통해 국제적 인재를 육성하고, 해외산림협력기관에 맞춤형 인력을 지원함으로써, 해외산림자원개발 및 국제산림협력사업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내용이다. 올해에는 모두 13명의 청년인재를 선발해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유엔식량농업기구(FAO), 한-인니 산림협력센터,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한파, 이건산업㈜, 무림피앤피㈜, 세계은행(World Bank) 등으로 파견됐다. 파견된 청년인재들은 국내·외에서 해외산림자원개발 현지조사, 산림협력사업 관리 및 해외산림 정책 환경 조사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 이들을 대상으로 활동 수기를 공모했고, 그 결과 한정훈(한-인니 산림협력센터), 엄희진(이건산업), 최윤영(주인도네시아대한민국대사관) 및 김현정(아시아산림협력기구)씨 등이 최종 우수 수료자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활동이 쉽지 않았지만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 참여기관들간 협업으로 신속하고 안전하게 청년인재 선발에서부터 현장파견까지 진행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청년인재들은 해외산림자원개발기업 및 국제기구에서 현장업무는 물론 현지 직원들과 소통 및 교류하는 등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혔다는 평이다. 박영환 산림청 해외자원담당관은 “기후위기시대 산림의 중요성이 전 세계적으로 강조되고 있다”면서 “이러한 시기에 국내외 산림 현장 경험을 통해 청년들이 산림 분야에 대한 열정과 도전 의식을 기르고, 해외산림자원개발과 국제 산림협력 분야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전문가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강오 한국임업진흥원장도 “해외산림 청년인재들이 국내외를 누비며 체험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적 인재로 거듭날 것이며, 더 나아가 미래 산림의 주역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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