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CI KOREA, 동남아 여성 피부 연구 '맞춤 화장품' 공급

베트남 등 동남아시장에서 호평
  • 등록 2017-10-19 오전 10:36:55

    수정 2017-10-19 오전 10:36:55

[이데일리 뷰티in 문정원 기자]최근 한국산 화장품의 동남아 진출이 활발해 지고 있는 가운데 일찌감치 이 시장을 주목, 현지 소비자에게 맞는 화장품으로 큰 반응을 얻고 있는 기업이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화장품 제조판매업체 LANCI KOREA(대표 이수정)다.

사진=업체제공

이 회사는 베트남을 중심으로 동남아시아 등지에 화장품을 수출, 현지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LANCI KOREA는 베트남에서 제품 시연회를 통해 선 발주만으로 50억원 이상의 수출 성과를 올렸다. 이 물량은 베트남 독점공급사인 LANCI베트남을 통해 지난 9월 납품됐다.

LANCI KOREA는 한국 화장품 제조, 판매사들이 중국시장에 집중하고 있을 때부터 동남아 시장을 주목하고 한 발 빠르게 동남아 여성의 피부 환경을 연구하고 제품 개발을 진행해 왔었다.

너무 많은 업체가 경쟁을 이루는 중국시장보다는 동남아 시장이 더 매력적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현지의 피부관리숍 등을 통해 화장품 유통을 진행하며 판매채널을 다각화시켰고 소비시장에 대한 연구 및 분석을 진행했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제품을 한국에서 생산 할 수 있는 OEM 공장도 심열을 기울여 찾았다. 그 결과 찾아 낸 곳이 바로 제조 경력 50년의 (주)삼성인터네셔널(대표 김경희)이다.

이와 관련 LANCI KOREA 이수정 대표는 “동남아 소비자들은 한국, 중국과는 또 다른 피부 유형을 갖고 있다”면서 “실제로 당사 제품은 연구 분석을 바탕으로 현지인의 피부에 맞게 개발되어 동남아 현지에서 소비자들에게 큰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LANCI KOREA는 현재 미백 및 기초 제품을 중심으로 라인업을 형성, 동남아 시장에 제품 공급을 하고 있으며 향후 동남아시아 여성들의 피부와 트러블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추가 제품을 개발, 공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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