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임상시험 참여할래요" 1만명 넘어

13일 기준 백신 7460명, 치료제 5838명 등 지원
'임상시험 참여지원 상담센터' 상담 건수 1만건 돌파
  • 등록 2022-05-18 오전 11:22:07

    수정 2022-05-18 오전 11:22:07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 의향서’ 제출자가 1만명을 넘어섰다.

지난달 25일 서울 강서구 부민병원에서 한 시민이 백신을 접종받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연합뉴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코로나19 임상시험 참여의향서 제출자가 13일 기준 총 1만 710명(백신 7640명·치료제 5838명, 일부 중복)이라고 18일 밝혔다.

최근 개발 중인 국산 코로나19 백신의 추가 접종 임상과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재단은 풀이했다. 이와 함께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임상시험 참여지원 상담센터’의 상담 건수도 1만건을 돌파했다.

현재 재단은 ‘코로나19 임상시험 포털’과 임상시험 참여지원 상담센터 등을 운영하며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 임상 참여자 모집을 지원하고 있다.

재단은 SK바이오사이언스의 코로나19 백신 임상 1상, 2상, 3상에 총 1천868명의 참여희망자를 연계했다. 또 일동제약과 신풍제약이 각각 개발 중인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3상 참여자 등록도 지원해 임상 3상에 총 468명을 연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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