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는 오는 5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대단원의 막을 올리는 `2007서울 모터쇼`에서 그동안 SUV와 최고급 승용차로 특화되어 왔던 쌍용차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기 위해 제작한 대형 스포츠 세단 콘셉트카 `Wz`를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
`Wz`는 앞차와의 거리와 속도를 계산해 적정 거리를 유지하는 ACC 및 주차, T자형 도로, 교차도로 진입시 영상으로 사방의 장애물을 판별하여 안전한 주행을 돕는 AMS(차량주변감지시스템), LDWS(차선이탈 경고시스템), EAS(전자제어 에어서스펜션), TPMS(타이어 공기압 자동감지 시스템), 승용형 4륜 구동 시스템인 AWD 등을 갖췄다.
특히 첫 선을 보이는 뉴카이런은 동급 최고의 엔진성능과 파워 트레인 적용으로 탁월한 주행 성능을 발휘하는 최고급 중형 SUV이다.
아울러 쌍용차는 쌍용자동차는 사이버 모터쇼(http://www.smotorshow.co.kr)를 통해 관람객에게 사전 정보를 제공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