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3000조 규모 북한 자원개발 들어가나…테마株 ‘급등’

  • 등록 2018-05-14 오전 9:20:19

    수정 2018-05-14 오전 9:20:19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남북 관계 개선에 따른 경제 협력이 추진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광물 자원 개발 관련 테마주가 일제히 오르고 있다.

14일 오전 9시 19분 현재 절삭가공업체인 티플랙스(081150)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가격제한폭(29.94%)까지 오른 4340원을 기록 중이다. 이밖에 우림기계(101170) 포스코엠텍(009520) 엘컴텍(037950) 삼영엠텍(054540) 영흥철강(012160) 에버다임(041440) 혜인(003010) LG상사(001120) EG(037370) 대원화성(024890) 등 기계장비나 자원개발 관련 업체 등이 북한 광물 자원 개발 테마주로 분류되며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대규모 매장된 북한 광물 자원 개발 시 국내 관련 업체들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예상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또 이날 한 언론은 여당측에서 한국광업공단을 통해 남북간 자원개발 지원협력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보도하면서 기대를 부추기고 있다.

한국광물자원공사가 2016년 미국 지질조사소(USGS)를 인용한 자료에 따르면 북한 매장 광물자원 규모는 3200조원에 달한다. 금 2000t, 은 5000t, 마그네사이트 60억t, 석회석 1000t 등 42개 광종이 매장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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