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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P(Microneedle Array Patch) 워크샵은 마이크로니들 기술을 통한 약물·백신의 효율적인 전달 시스템과 바이오센서 등의 응용 분야에 관한 최근의 연구 결과와 정보 교환을 목적으로 한일 양국의 마이크로니들 관련 산학 연구자들이 참가한 학술 행사다. 지난해 5월 시애틀에서 열린 제7회 국제 마이크로니들 컨퍼런스에 이어 한일 연구자들로만 구성됐다.
새롭게 개발한 생분해성 폴리머 구조체와 기존의 ‘리들샷’을 비교, 분석해 해당 성분의 전달력을 연구해 기존에 브이티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시카 리들’보다 통증은 더욱 완화되며 효과적으로 유효성분을 전달할 수 있는 마이크로 결정을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존 제품보다 안정성이 높고 경제적이므로 큰 발전이 기대된다는 게 브이티 측 설명이다.
브이티 관계자는 “이번 연구개발 성과가 의학·미용 산업에 새로운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쿄대학교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새로운 기술·제품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리들샷을 통한 스킨케어의 새로운 카테고리를 개발하기 위해 스킨케어의 진화, 피지컬더마 등 새로운 개념의 연구를 계속해 소비자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제품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