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그룹, ‘착한 임대인 운동’ 앞장…임대료 최대 50% 인하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소상공인 돕기 나서
  • 등록 2020-03-19 오전 10:16:19

    수정 2020-03-19 오전 10:16:19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대방그룹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임대료 부담을 덜어주는 ‘착한 임대인 운동’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대방그룹은 모회사인 대방건설과 관계사인 대방산업개발의 사업장에 입주한 상가 임차인을 위해 2개월간 업종별로 30%에서 최대 50%까지 임대료를 인하한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의 여파로 극심한 피해를 겪고 있는 미용업, 부동산, 슈퍼마켓, 음식점, 학원 등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업종이다.

앞서 대방그룹은 지난 6일 코로나19의 극복을 위해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된 대구지역에 기부금 1억원을 기탁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기부한 1억원은 확진 환자 치료를 위한 의료 지원, 방역 활동 등 코로나19의 추가적인 확산을 막는데 사용됐다.

대방그룹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경제활동 및 경제심리가 크게 위축되면서 당초 예상보다 경제 여건 전반의 어려움이 확대되고 있다”며 “대방그룹의 작은 도움이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코로나19의 위기가 조속히 극복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방그룹은 대방건설과 대방산업개발을 각각 모회사와 관계사로 자회사를 거느리고 있다. 대방그룹은 올해 8000가구 이상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며, 경기 양주, 인천 검단, 부산신항, 화성동탄, 김포마송, 파주운정, 내포신도시 등 전국 곳곳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다. 현재는 대구 국가산단, 전북 혁신, 부산 명지, 구리 갈매, 인천 송도신도시, 양주 옥정신도시 등에서 아파트 분양을 진행중이다.

대방그룹은 지난 6일 코로나19위기 함께 극복하고자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1억원 기부했다. 기금 전달식에서 대방그룹과 대한적십지사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방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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