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면주가, 증류식 소주 '느린마을소주41' 출시

오는 20일부터 홈술닷컴서 총 500병 한정 수량 판매
이어 28일 오픈하는 성수동 느린마을 팝업스토어서 공식 론칭
  • 등록 2023-04-18 오전 11:21:58

    수정 2023-04-18 오전 11:21:58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우리술 문화기업 배상면주가는 알코올 도수 41도의 증류식 소주 신제품 ‘느린마을소주41’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배상면주가 ‘느린마을소주41’.(사진=배상면주가)


이번 제품은 지난 2020년 ‘느린마을소주21’ 출시 이후 배상면주가가 3년 만에 선보이는 증류식 소주 제품이다. ‘좋은 소주는 좋은 막걸리로부터 나온다’는 배상면주가의 오랜 철학을 바탕으로 인공감미료 없이 고창쌀과 누룩, 물로만 빚은 ‘느린마을막걸리’를 2번 증류해 만들었다.

배상면주가는 오는 20일부터 한국술 큐레이션 커머스 홈술닷컴에서 느린마을소주41을 총 500병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홈술닷컴에서 사전 예약 및 구매 후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열흘간 서울 성수동에서 열리는 느린마을 팝업스토어에 직접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홈술닷컴 판매가는 3만8900원이다.

이와 함께 배상면주가는 느린마을 팝업스토어 오픈 기념으로 느린마을막걸리·소주·증류주 등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느린마을연구소 세트도 한정판으로 출시한다. 느린마을연구소 세트 역시 홈술닷컴이나 팝업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배상면주가 관계자는 “술의 풍미를 중시하고 자신의 취향에 맞게 다양한 레시피로 술을 즐기는 문화가 자리잡으면서 증류식 소주 열풍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며 “신제품 느린마을소주41을 통해 원칙에 충실한 순쌀 증류주의 깊고 깔끔한 맛의 가치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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