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초고가 브라, 제가 입게 됐어요!`

  • 등록 2016-10-27 오전 10:28:28

    수정 2016-10-27 오전 10:28:28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미국 모델 자스민 툭스가 ‘34억’ 브라의 주인공이 됐다.

자스민 툭스는 26일(이하 현지시각) 뉴욕에서 빅토리아 시크릿의 ‘2016 브라이트 나이트 판타지 브라’와 함께 포즈를 취했다.

올해 판타지 브라는 300만 달러, 약 34억원에 달한다. 에메랄드와 다이아몬드로 장식된 이 브라는 중동의 주얼리 브랜드 아지즈 앤 왈리드 모우자나르(Aziz & Walid Mouzannar)가 디자인했다.

지난 8일 올해의 판타지 브라를 입고 화보를 촬영하기도 한 자스민 툭스는 오는 12월 5일 ‘2016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런웨이에 이 브라를 입고 등장할 예정이다.

빅토리아 시크릿은 매년 보석업체과 협업을 통해 초고가의 판타지 브라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자스민 툭스는 포브스 잡지가 발표한 ‘2016 최고 수입 모델’ 가운데 17위를 차지했다. 그는 2016년 400만 달러(약 45억5000만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 관련포토갤러리 ◀ ☞ `45억원` 브라 공개 사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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