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저소득층 노인 시내버스 무료탑승 지원

무상교통 사업 농협 등과 업무협약
노인 중 기초연급 수급자 버스 무료
  • 등록 2021-05-07 오후 2:00:00

    수정 2021-05-07 오후 2:00:00

[안산=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경기 안산시가 다음 달부터 만 65세 이상 저소득층 노인의 시내버스 무료 탑승을 지원한다.

안산시는 7일 저소득층 노인 무상교통 지원을 위해 로카모빌리티㈜, NH농협 안산시지부와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안산시 등 3곳은 무상교통 지원을 위해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실무협의체를 운영한다.

세부적으로는 △무상교통 사업의 상호간 협력, 협약기관 실무협의체 운영(공통) △무상교통(G-PASS카드) 사업 행정적 지원(안산시) △ G-PASS카드 관리·운영 시스템 구축(로카모빌리티) △G-PASS카드 이용자 편익 증대 협력(NH농협 안산시지부) 등을 담당한다.

안산시 노인 무상교통 지원은 G-PASS(경기도 우대용 교통카드)로 수도권 전철과 안산지역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하게 하는 사업이다. 기존 만 65세 이상 노인은 전철 이용이 무료였고 다음 달부터 저소득층 노인은 시내버스까지 무료로 탈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안산지역 만 65세 이상 노인 7만3024명 가운데 기초연금 수급자 4만8519명(66.4%)이다. 다음 달부터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상자 확인 후 안산지역 농협 어디에서나 안산형 G-PASS카드를 신청해 사용할 수 있다.

협약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 김근창 NH농협 안산시지부장, 류부현 로카모빌리티 사업본부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윤화섭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산지역 노인에게 대중교통 이동권을 보장하고 사회활동 지수를 높여 삶의 질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산시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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