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차’ 미스터픽, 다음카카오펀드 7억 투자유치

  • 등록 2015-06-21 오후 7:39:45

    수정 2015-06-21 오후 7:39:45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중고차 매매를 위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첫차’ 개발사 미스터픽은 최근 다음카카오청년창업펀드 운용사 동문파트너즈로부터 7억원 투자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미스터픽은 게임 회사 출신 10명이 모여 만든 벤처 회사로 올 1월부터 첫차 서비스를 시작했다. 첫차는 중고차 매매상의 매물을 중고차 매매 개인 고객과 연결해주는 앱이다. 최근 1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다음카카오청년창업펀드는 다음카카오가 신규 플랫폼 사업 모델로 활용할 수 있는 IT창업기업에 투자하고 있다. 첫차가 성장 가능성이 큰 중고차 시장에서 차별화한 서비스를 제공했기 때문에 이번 투자가 이뤄졌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은재 동문파트너즈 대표는 “국내 중고차 시장이 이제 본격적인 산업화 단계”라며 “미스터픽은 중고차 020(Online to Offline)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역량을 갖췄고 성공 가능성이 커 투자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철훈·송우디 미스터픽 공동대표는 “한국은 물론 아시아에서도 경쟁력 있는 중고차 플랫폼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다음카카오 펀드로부터 7억 원을 투자받은 IT회사 미스터픽의 중고차 앱 ‘첫차’ 홍보 이미지. 미스터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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