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시, 컴백 앞두고 '뮤콘 2021' 출격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컴백을 앞둔 걸그룹 픽시(PIXY)가 ‘뮤콘 2021’ 무대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먼저 만난다.

1일 소속사 올라트엔터테인먼트, 해피트라이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픽시는 이날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뮤콘 2021’ 쇼케이스 무대에 오른다. ‘렛 미 노우’(Let Me Know)와 ‘더 문’(The Moon) 2곡의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뮤콘 2021’은 아시아 최대 글로벌 뮤직 마켓을 표방하는 음악 비즈니스 행사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다. 온라인 비대면 행사로 진행되며 ‘코카뮤직’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쇼케이스에는 42팀이 참여한다. 우수 뮤지션으로 선정된 팀은 연말 개최 예정인 온라인 K팝 콘서트 ‘K-뮤직시티 페스티벌’ 참가 혜택을 얻는다.

픽시는 오는 6일 두 번째 미니 앨범 ‘템테이션’(TEMPTATION)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앨범 전곡 음원은 쇼케이스 다음 날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