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새책)부동산 경제학

  • 등록 2006-09-06 오후 5:21:59

    수정 2006-09-06 오후 5:21:59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부동산의 속성상 많이 아는 사람이 모르는 사람보다 부를 더 가져갈 수밖에 없고, 상대적으로 모르는 사람은 이용당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새책 `부동산 경제학`은 부동산 투자전략은 경제학에서 시작된다며, 부동산 투자수익률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어떤 집을 마련하느냐에 따라 향후 자산가치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내집마련을 계획할 때에는 최소한 물가상승률, 대출이자, 각종세금 등의 비용을 상회할 만한 주택을 골라야 한다고 말한다.

이런 분석과정을 거쳐 내집을 마련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간의 차이는 초기엔 작지만 점차 시간이 지날수록 자산가치에서 차이 크게 나타날 수밖에 없다는 것.

`부동산 경제학`에서는 부동산 투자시 분석을 통해 향후 가치를 가늠해 보고 매입 또는 매도를 결정하는 것과 그 시기는 언제가 좋은지 판단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럴 경우 대출 여력을 포함해 자금 규모는 어느 정도인지, 청약 통장은 어떤 통장을 보유하고 있는지, 투자 측면과 실수요 측면 중 어느 것에 무게를 둘 것인지 등 자신의 여건을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여기에 청약통장의 효용, 세제, 주택을 보는 안목 등의 능력도 갖춰야 한다고 주장한다.

저자인 김정용씨는 내집마련정보사 컨설팅팀장을 거쳐 현재 HB에셋 부동산 자문팀장을 맡고 있으며,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부동산 재테크 컨설턴트로도 활동중이다. 경향미디어·1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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