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도서관 표지석에 '개XX' 욕설

  • 등록 2017-08-08 오전 10:18:56

    수정 2017-08-08 오전 10:18:56

8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박정희대통령기념도서관의 표지석에 누군가가 붉은색 스프레이로 ‘XXX’라는 욕설을 적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서울 마포구 ‘박정희 대통령 기념 도서관’ 표지석에 누군가 욕설을 써놨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8일 오전 5시45분쯤 산책을 하던 시민이 박정희 대통령 기념 도서관 표지석에 ‘개새끼’ 등 욕설이 앞뒤로 쓰여있는 것을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다. 현장에 폐쇄회로(CC)TV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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