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뷰티·여행 상품 인기...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 기대감↑

설 기간 주문금액 전주 대비 약 두 배 이상 증가
여행 상품 대거 편성...주문금액 400억원 달성
  • 등록 2023-01-25 오후 12:31:01

    수정 2023-01-25 오후 12:31:01

CJ온스타일 제공.
[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CJ온스타일이 설 기간(1/21~24) 관련 상품을 대거 편성해 전주 대비 약 두 배 이상 신장한 매출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가 권고로 전환된 것이 주효했다. 화장품 소비나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설렘 쇼핑’, 알찬 한 해를 보내기 위해 다이어트·한약 등을 구매하는 ‘다짐 쇼핑’이 올해 트렌드로 떠올랐다.

먼저 CJ온스타일은 설 기간 다양한 뷰티 상품을 편성해 마스크로 가려져 있던 피부를 본격 관리하려는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22일과 23일에는 프리미엄 피부미용기기 전문 브랜드 ‘듀얼소닉’을 두 차례 판매해 총 주문금액 약 35억원을 기록했다.

24일에는 기초제품이 인기를 끌었다. 이날 CJ온스타일은 60여년 독일 정통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 ‘닥터슈라멕’의 BB크림과 100% 우유 단백질 추출물로 이루어진 블랑두부 앰플을 선보였다. 그 결과 총 주문금액 약 8억원을 달성했다.

CJ온스타일은 연휴 기간 인기 해외여행을 대거 편성해 총 주문금액 약 400억원을 달성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설 당일인 지난 22일에는 여행 기획 프로그램 ‘꽃보다 여행’에서 ‘미서부 여행 패키지’를 선보이고 24일에는 ‘스페인 여행 패키지’를 판매했다. 또한 같은 날 크루즈 여행을 함께 편성함으로써 신년을 맞아 해외로 떠날 준비를 하는 고객 맞이에 열을 올렸다.

신년 대표 다짐 상품으로는 자기계발과 다이어트 제품이 인기를 끌었다. 23일 공부할 때 유용하게 쓰기 좋은 ‘삼성 갤럭시탭’은 주문금액 약 5억원을 기록하고 24일 ‘야나두 성인영어 강의 패키지’는 주문금액 약 2억원으로 판매를 마쳤다. 또한 국내 최초 공식 단독 론칭 상품인 ‘포모라인 엑스트라 다이어트’도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CJ온스타일이 ‘설렘’과 ‘다짐’을 키워드로 설 기간 관련 상품을 집중 편성해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트렌드를 캐치해 고객 취향에 특화된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니 CJ온스타일에서 설레는 쇼핑을 즐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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