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큐어, AED 캐비닛 시장 본격 진출

  • 등록 2022-11-10 오전 10:37:03

    수정 2022-11-10 오전 10:37:03

엑스큐어의 AED 아웃도어용 캐비닛(제품명: XAFE) (사진=엑스큐어)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IoT(사물인터넷) 보안 플랫폼 전문기업 엑스큐어가 AED(심장자동제세동기) 캐비닛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엑스큐어는 오는 14일부터 나흘에 걸쳐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국제 의료기기 박람회인 ‘메디카(MEDICA) 2022’에서 이 회사가 만든 AED용 캐비닛(제품명 XAFE)과 RMS(원격관제시스템)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엑스큐어는 스마트카드 및 보안 솔루션, e심(보안 강화 차세대 내장 SIM)등을 공급하는 회사였으나, 신규사업으로 IoT 플랫폼 사업을 추진 중이다. AED 캐비닛과 AED용 RMS 등의 제품도 IoT 플랫폼 사업 중 하나이다.

정우천 엑스큐어 대표는 “현재 국내는 AED의 의무설치에만 주목하고 있지만, 기존 설치된 AED를 최적의 상태로 관리하는 게 더 중요하다”며 “급성 심정지로 인한 골든타임이 단 4분임에도 AED 관리소홀로 실제 사용이 불가능한 경우가 발생한다는 점에 착안해 지난해부터 AED용 IoT 캐비닛을 개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AED 캐비닛은 기존 AED 보관함과는 달리 단순히 AED를 보관하는 데만 그치지 않고 극한의 환경에서도 언제든 바로 꺼내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적정 수준을 유지토록 하는 온,습도 장치 및 방수방진 등 아웃도어 환경에서 유용한 기능들을 갖췄다,

엑스큐어의 AED 캐비닛은 국내외 제조사와 상관없이 모든 AED 제품을 보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엑스큐어는 IT기술이 접목된 신개념 AED 보관함이라는 특징을 내세워 유럽과 일본 등 해외 시장에도 수출할 계획이다. 현재 BHF(영국심장협회) 수주 입찰에 참여해 AED 캐비닛 해외시장 개척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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