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in | 이 기사는 07월 01일 15시 24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in`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유아이디(069330)의 2대주주이자 관계회사인 나우테크가 보유 지분 전부를 처분했다.
1일 IB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장마감 후 유아이디 주식 120만주(10%)가 대량매매됐다. 평균 매매가격은 주당 3416원으로 약 40억원 가량이다. 투신사와 은행, 증권사 등이 받아갔다.
2대주주이자 관계회사인 나우테크가 보유 지분 전부를 매도했다. 나우테크의 취득원가는 총 24억원으로 주가가 상승하자 처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유아이디는 박종수 대표이사가 38%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나우테크와 특수관계인 지분까지 합한 대주주 지분은 62%에 달했다. 나우테크의 지분처분에 따라 52%로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