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세브란스병원, 대장항문외과 김남규 교수 진료 개시

“대장암 분야 국제적 명성 쌓은 국내 최고 명의가 용인에 왔다”
  • 등록 2021-02-26 오전 10:18:26

    수정 2021-02-26 오전 10:18:26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은 대장항문외과 김남규 교수가 3월 1일부터 진료한다고 26일 밝혔다.

김남규 교수는 1981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본교 석·박사를 거쳐 교수에 임용된 후 31년간 세브란스병원에서 대장암을 비롯한 다양한 대장항문질환 치료와 연구에 전념하고 있다.

김남규 교수는 세브란스병원 대장항문외과장, 외과 부장 및 연세 의대 외과 주임 교수를 역임했다. 아시아태평양대장암학회(APCC)를 결성하고 초대 회장을 지냈으며 대한 대장항문학회 회장과 대한 종양외과 학회장을 역임했다. 또한, 대장암 치료의 뛰어난 업적을 인정받아 세계대장항문외과학회 외과상을 수상하는 등 대장항문분야의 최고 권위자로 평가받았다.

김남규 교수는 현재까지 대장암 수술 누적 건수 1만 천여 건을 기록했으며 방송을 비롯한 주요 언론사에서 최고의 명의로 평가받았다. 이와 더불어, ‘대장암 완치 설명서’와 ‘몸이 되살아나는 장 습관’ 등의 저서를 집필해 환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자 노력해 왔다.

한편 용인세브란스병원은 ‘One Severance(하나의 세브란스)’ 체제를 구축해 신촌·강남 세브란스병원 우수 교수진이 순환 진료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환자들이 서울로 내원하지 않고도 효과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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