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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병원, 통증색전술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 임직원 대상, 화상 강연

  • 등록 2020-06-18 오전 11:01:30

    수정 2020-06-18 오전 11:01:30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병원장 김상일)은 17일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 임직원을 대상으로 통증혈관시술인 ‘통증색전술’ 의 국내 최고 권위자인 이 병원 영상의학과 이상환 과장의 비대면 화상 강연회를 개최했다.

‘통증색전술’ (TAME : Transarterial micro embolization) 은 만성 염증성 통증환자의 증상을 효과적으로 완화시켜주는 시술로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이상환 과장이 2016년 ‘통증색전술 클리닉’ 을 개설하며 국내 최초로 시행했다. 무릎, 발목, 팔꿈치, 손목, 허리 등 거의 모든 관절 부위에 적용 가능한 비침습적 시술로 당일 퇴원이 가능해 기존치료법과 비교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무릎은 3~4년 이상 통증완화 효과가 유지되는 등 전신 관절과 근 골격계 만성통증에 시행할 수 있다.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 의 요청으로 열린 ‘TAME 시술’ 화상 강연에서 이상환 과장은 시술 프로세스와 치료 데이터에 기반한 통증 효과 등 전반적인 시술법을 소개했다.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 는 의료기기 개발 글로벌 기업인 미국 보스톤사이언티픽 코퍼레이션의 한국 법인으로 ‘TAME’ 시술과 기타 말초혈관 중재시술에 사용하는 다양한 의료기기를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에 공급하고 있다.

‘TAME’ 는 처음 시행한 2016년 6월부터 2020년 현재 까지 4년간 총 400건의 시술 건수를 기록 중이다. 그중 무릎 시술이 전체 70%인 280건으로 가장 많다. 팔꿈치 및 어깨가 49 건, 발목은 28건이다.

이상환 과장은 “가장 많은 건수를 차지한 무릎 시술의 경우 첨단 영상장비를 활용, 국소마취 후 사타구니 대퇴동맥에 카테터를 삽입해 신행혈관을 막아 통증을 치료하며 환자 80% 이상이 3년 이상 무통증 효과가 있는 퇴행성 관절염 치료의 신 의료 기술” 이라고 설명했다.

이 과장은 퇴행성 무릎 관절염 환자 59명을 대상으로 관절염 1~3단계에서 색전술을 시행, 최근 2년간 경과를 관찰하며 효과적으로 통증이 완화된 결과를 정리하여2019년 유럽 중재적방사선학회지 (CVIR, SCI 논문) 에 논문을 게재했다.

이 과장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한 유럽 최대 인터벤션 학술대회 ‘CIRSE 2019’ 에 참석, 연구발표를 한 바 있다. 특히 CIRSE‘ 는 올해 ’골프엘보 관련 TAME 시술“ 을 주제로 한 이 과장의 초록이 채택되어 ‘TAME’ 시술은 의료 한류의 소중한 성과로 기록되었다.

병원측은 ”TAME의 국내외 관심이 높아 작년 아산병원과 서울대병원에서 이상환 과장 초정 강연회를 전개했고 몽골과 호주, 카자흐스탄 등 해외 의료진들의 라이브세션 참여가 이어졌다“ 고 전했다. 독일 지멘스도 ‘TAME’ 시술을 위한 혈관조영장비 개발 자문을 요청한 상황이다.

한편 작년 5월 아킬레스 건 통증으로 부상에 시달렸던 아시안게임 금메달 리스트인 근대5종 국가대표 이지훈 선수가 이 과장에게 ‘TAME’ 시술을 받은 후 바로 회복하여 4개월 후인 9월 헝가리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뤄내 금빛 시술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김상일 병원장은 ”해외 의료진 대상의 ‘TAME’ 라이브세션을 확대하여 K-의료 첨병 역할 수행과 함께 본원 인터벤션 센터의 연구환경 및 의료장비 구축 등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이상환 과장이 비대면 화상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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