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자원에너지 포럼위, 정책·기술포럼 개최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유튜브·카카오TV 등 온라인 중계
  • 등록 2020-05-28 오전 10:46:28

    수정 2020-05-28 오전 10:46:28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폐자원에너지 정책·기술 포럼 위원회가 28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2차 폐자원에너지 정책·기술 포럼’을 개최한다.

‘폐기물 미래정책에서 폐자원에너지의 역할과 기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기업과 기관, 연구소 등 관련 전문가들이 한데 모여 미래정책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포럼 장소에는 최소 인원만 참석하고 유튜브, 카카오TV(폐자원에너지 정책·기술포럼채널)를 통해서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한다.

이날 포럼에서 박상우 저탄소자원순환연구소 박상우 소장은 ‘EU·일본의 폐자원에너지 정책 변화와 역할’이라는 강연을 진행한다. 해외 사례를 살펴보고 향후 우리나라가 나아가야 할 정책 방향에 대해 화두를 던질 예정이다.

강준구 국립환경과학원 강준구 연구관은 국내 폐자원에너지 다방면의 대책과 방안을 모색하고 ‘국내 폐자원에너지 현황과 법제 개선 방향(안)’을 발표한다.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소장도 ‘국내 폐자원에너지 정책 방향과 대중 수용성 제고 방안’을 주제로 현재 폐자원에너지 정책이 국민에게 어떤 의미로 받아들여지는지 설명한다.

패널토론은 김석준 부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성지원 환경부 과장, 신명석 한국환경공단 처장, 이원석 국립환경과학원 과장, 조지혜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실장 등이 발표주제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폐자원에너지 정책·기술포럼 위원회는 지난달 발대식과 함께 1차 포럼을 진행했다. 1차 포럼 영상은 유튜브에서 ‘폐자원에너지 정책기술포럼’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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