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인트론바이오, 신약 카테터 투여 제형 확보에 ‘강세’

  • 등록 2021-01-20 오전 10:15:34

    수정 2021-01-20 오전 10:15:34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인트론바이오(048530)가 반코마이신내성장알균(VRE·Vancomycin-resistant Enterococci)을 포함한 장알균 감염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EFL200’ 신약에 대해 카테터 투여 제형을 확보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2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10시10분 기준 인트론바이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09%(800원) 오른 2만6700원을 기록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EFL200의 카테터 투여 제형은 카테터의 삽입으로 발생한 요로감염(Urinary Tract Infection; UTI) 치료를 주요 대상으로 개발됐다”며 “인트론바이오는 앞서 경구투여형 제형을 확보한 데 이어 이에 이번에 개발한 카테터 투여 제형으로 요로감염 치료는 물론 다양한 제형 개발의 가능성을 높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전수연 인트론바이오 생명공학연구소 센터장은 “이번에 개발된 카테터 투여 제형은 향후 다수의 엔도리신 개발에도 확대 적용될 수 있으며, 현재 개발 중인 그람음성균 감염 치료제(GN200)의 개발에도 활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집중'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 박결, 손 무슨 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