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한 일환으로 3기 신도시를 위한 신규택지 2만호를 추가 확보하고 수도권 신도시 3만호 추가 등을 통해 부담가능한 내집 마련 기회 늘리겠단 계획을 내놨다. 특히 지난 2019년 발표한 인천 계양, 남양주 왕숙 등 3기 신도시 5곳은 올해 당장 계양부터 시작해 내년 1월까지 모두 착공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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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올 한 해 정부는 안정적인 주택 공급을 위해 공공주택 확대 공급에 힘을 쏟을 것으로 보인다.
또 민간 참여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택지 매수부담이 적은 민간 참여 사업을 중장기적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연간 물량의 최대 30%(인허가 기준)까지 확대했다.
3기 신도시 내 신규 택지 2만호 추가 발굴을 위해 유휴부지 등을 활용할 방침이다. 또 3기 신도시 공급 속도를 늘리기 위해 사업재원 다각화 방안으로 인력, 자본을 추가 투입해 지구착공을 6개월 이상 단축시키겠단 계획이다.
국토부는 “주택 공급속도를 제고하기 위해 LH 공급계획을 이달 중 조기에 확정하고 지방공사 참여 확대 및 집행관리 강화 등을 통해 적기 공급을 목표로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