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완공되는 드라이빙 센터는 축구장 33개 넓이인 24만㎡의 부지에 연면적 약 1만4473㎡규모로 지어진다. BMW코리아가 총 700억원을 들여 짓는 이 센터는 드라이빙 트랙과 트레이닝 센터, 서비스 센터, 친환경 공원과 고객 센터 등으로 꾸며진다.
드라이빙 센터의 핵심 시설이라 할 수 있는 드라이빙 트랙은 고객과 일반인들에게 BMW차량의 성능과 운전의 즐거움, 안전 교육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진다. 특히 전문가를 위한 곳이 아닌 고객과 일반인을 위한 교육 및 체험 중심의 드라이빙 센터로 건립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BMW그룹 드라이빙센터 건립을 위해 필요한 각종 승인과 인가, 등록, 허가를 위해 필요한 모든 행정상의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기로 하고 BMW코리아 역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천지역 건설업체의 공사 참여는 물론 신규 인력 채용 시 인천지역 거주자를 채용을 우선적으로 고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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