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메인, UWB 레이더 개발키트 HST-D3 론칭

  • 등록 2017-06-30 오전 10:50:32

    수정 2017-06-30 오전 10:50:32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유메인 주식회사가 Raspberry Pi3를 연동해 개발자들로 하여금 보다 편리한 개발환경을 제공하는 새로운 UWB 레이더센서 개발 키트, HST-D3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유메인 주식회사 관계자는 "4세대 산업혁명의 핵심소재인 초광대역(UWB) 근거리 레이더 모듈 양산에 성공했다"며, "지난 2월에는 시스템온칩(SoC) 기술을 통한 양산으로 가격대를 획기적으로 낮춘 초광대역(UWB) 근거리 레이더 모듈 샘플 키트를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왼쪽 위부터 HST-D3 (라즈베리파이 개발 키트 모듈), HST-S1M-CT (KC/FCC/CE 인증 예정인 초소형 모듈), HST-S1M-SE(PC 기반 개발 키트)​

신제품 HST-D3는 초광대역(WMB) 임펄스를 송수신하는 고해상도 레이더를 단일칩으로 구현한 HST-C1R 메인 칩셋을 기반으로, 제작된 레이더 모듈에 Raspberry Pi3라는 특정 개발 플랫폼을 활용해 개발자들이 더욱 자유로운 환경에서 UWB 레이더 센서 개발이 가능하도록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단독 혹은 제공되는 인터페이스를 통해 타 기기와 연동해 사용하는 형태다. 제품 구성에는 거리감지, 사람감지, 차량감지, 호흡감지, 침입감지 등을 위한 라이브러리와 펌웨어와 같은 소프트웨어도 포함된다.

HST-D3는 Raspberry Pi3를 통해 PC로 전송된 Radar Raw Data를 사용자가 직접 코딩한 Algorithm 혹은 유메인에서 제공하는 Algorithm으로 처리할 수 있으며, Raspberry Pi를 통해 통신하기 때문에 LAN을 이용한 유선통신 및 Wireless LAN, Bluetooth 등의 무선통신 등 다양한 통신도 가능하다.

유메인 주식회사 관계자는 “HST-D3는 기존 UWB 근거리 레이더 센서 모듈이 갖고 있던 물체 탐지 및 추적, 암흑과 오물 등 열악한 환경에서의 성능 발휘 등 특장점은 그대로 두고 Raspberry Pi3를 연동해 개발 편의성을 더욱 높인 것이 특징이다”며, “한층 자유로운 사용이 가능해진 만큼,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며, 곧 출시될 초소형 레이더 모듈 양산제품인 HST-S1CT 모델로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품 관련 자세한 사항은 업체 측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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