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이니시스, 인터넷전문은행 준비법인에 100억원 출자

  • 등록 2016-01-21 오전 11:08:00

    수정 2016-01-21 오전 11:14:04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KG이니시스(035600)는 케이뱅크준비법인 주식회사 유상증자에 참여해 신주 200만주(4.0%)를 취득한다고 21일 공시했다. 100억원을 출자할 예정이며 자기자본 대비 4.26%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케이뱅크준비법인은 인터넷전문은행 본인가 준비를 위해 지난 7일 설립했다.

회사 측은 “케이뱅크준비법인 주주 간 계약에 따라 사별로 배정된 신주를 인수하는 것”이라며 “케이뱅크준비법인의 발행주식 총수는 5000만주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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