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토아 올해 패션 PB취급액 약 180억원

헬렌카렌과 인디코드 브랜드 론칭
누적 주문금액 750억원 돌파
  • 등록 2022-12-28 오후 3:20:57

    수정 2022-12-28 오후 3:20:57

헬렌카렌 브랜드 이미지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TV홈쇼핑을 통해 의류를 구매하는 이들이 많은 가운데 SK스토아의 자체 개발상품(PB·Private Brand)이 각 카테고리에서 1위를 기록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SK스토아(대표 윤석암)는 28일 올해 패션 PB상품 취급액이 18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SK스토아는 2019년과 2021년 각각 여성 패션 PB ‘헬렌카렌(Helen Karen)’과 남녀 일상 패션 PB ‘인디코드(Indicode)’를 론칭한 바 있다. 헬렌카렌은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클래식’이라는 콘셉트의 여성 패션 토털 브랜드이고, 인디코드는 편안하고 여유 있는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브랜드다.

특히 헬렌카렌의 경우 취급액과 주문액 모두 2년 연속 두자릿수 신장률을 기록하며 SK스토아 패션 PB가 고객 사이에서 점차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브랜드의 누적 주문금액은 750억원을 돌파했으며, 여성, 캐주얼 등 각 카테고리에서 가장 높은 금액이며 두 브랜드 모두 재구매 고객 수 1위를 기록하고 있다.

SK스토아는 매 시즌 단독 기획 상품을 대거 선보이는 것을 인기요인으로 분석했다. 특히 헬렌카렌은 두 가지 스페셜 라인인 ‘에센셜 라벨’과 ‘프리미엄 라벨’을 운영하고 있다. 프리미엄 라벨은 고급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 에센셜 라벨은 시즌별 시그니처 룩을 제안하는 것이 특징이다. 두 라벨 모두 한정 수량만을 제공해 고객들의 소비욕11구를 자극한다.

인디코드는 합리적인 가격과 퀄리티의 아이템을 원하는 고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것으로 SK스토아는 분석하고 있다. SK스토아 패션 상품 판매량 분석 결과 3시즌 연속 캐주얼 브랜드 재구매율 1위를 기록했으며 여름철 출퇴근 시 가볍게 입을 수 있는 니트, 수트 등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 것이 주효했다.

SK스토아는 앞으로도 두 브랜드를 주축으로 패션 상품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2023년 헬렌카렌은 새로운 아이템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브랜드 볼륨을 더욱 키워나갈 예정이며 인디코드는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최저가 특별기획 상품 및 SS 시즌 중저가 상품 영역에서 더욱 공고히 자리 잡겠다는 계획이다.

윤석암 SK스토아 대표는 “올 한해 헬렌카렌과 인디코드를 중심으로 패션 상품의 경쟁력을 강화한 결과 고객 여러분께 큰 사랑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패션 카테고리의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PB는 물론 다양한 브랜드와 신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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