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월요일부터 '40대 이상 기저질환자'도 먹는 치료제 투여

17일까지 총 8905명 투여
  • 등록 2022-02-18 오후 2:15:37

    수정 2022-02-18 오후 2:27:32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방역당국이 40대 이상 기저질환자까지 먹는 치료제 투여 대상을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자료=중앙방역대책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부터는 60세 이상, 면역저하자, 50세 이상 기저질환자에 더해 40대 기저질환자 까지 투여대상을 확대한다고 설명했다. 호흡기클리닉, 호흡기진료지정의료기관도 치료제 사용 관련 교육 실시 이후 25일부터 처방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화이자사 먹는 치료제(팍스로비드)가 지난 1월 14일부터 재택치료자와 생활치료센터 입소자를 대상으로 투약을 시작했다. 노인요양시설, 요양병원, 감염병전담병원까지 사용 및 처방기관을 확대했다. 대상 연령도 65세 이상에서 60세 이상(1월 22일), 50대 기저질환자(2월 7일)까지 확대했다. 17일 기준 재택치료자 7183명 등 총 8905명에 대해 투약했다.

방대본은 “40대 이상 기저질환자까지 투여대상 확대와 호흡기클리닉, 호흡기진료지정의료기관 등 처방기관 확대에 따라 의료진에게 치료제 사용지침을 준수하여 먹는 치료제를 활용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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