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공군 70주년' 기념 우표 발행

1949년 10월 1일 창군 기념일 맞춰
F-35A 전투기와 조종사 모습 담아
  • 등록 2019-09-19 오후 12:00:00

    수정 2019-09-19 오후 12:00:00

우본 제공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우리 하늘을 지키는 공군의 창군 70주년을 맞아 우체국이 기념우표를 발행한다. 1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대한민국 공군 창군 70주년 기념우표 68만 8000장을 20일부터 발행한다고 밝혔다.

기념우표에는 최신 전투기인 F-35A가 하늘을 날고 있는 모습과 함께 공군 조종사의 모습을 담았다. F-35A는 스텔스 기능과 최첨단 항전시스템을 갖춘 5세대 항공기다.

창군 70주년을 맞은 공군은 처음에는 육군 소속 ‘항공부대’로 출발했다. 이후 최용덕, 이영무 등 ‘공군 창설 7인’의 노력으로 오늘날 공군의 모체가 된 ‘육군항공대’가 설치됐고 간부 양성을 위한 ‘육군항공사관학교’도 설립됐다. 이후 1949년 10월 1일 육군에서 독립한 병력 1600명·연락기 20대의 대한민국 공군이 탄생하고, 공군사관학교도 정식 발족했다.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공군 창군 70주년을 기념으로 발행하는 우표를 통해 자주 국방을 위해 펼쳐온 우리 공군의 활약을 다시 한 번 되새겨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군 창군 70주년 기념우표는 가까운 우체국이나 인터넷우체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우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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