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골프오너만을 위한 '골프GTE 나이트 드라이빙' 개최

  • 등록 2015-04-15 오후 12:14:54

    수정 2015-04-15 오후 12:14:54

폭스바겐 골프GTE. 폭스바겐코리아 제공.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전국의 폭스바겐 골프 오너만을 대상으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 ‘골프 GTE(Golf GTE)’를 국내 시판 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인 ‘골프 GTE나이트 드라이빙’ 특별 시승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과 지방 주요 도시의 야경을 배경으로 아직 국내 출시되지 않은 골프 GTE를 골프 오너들에게 미리 소개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참가 고객들은 이번 시승 행사를 통해 배터리를 사용하는 차는 무겁고 재미없다는 편견, 하이브리드카는 다이내믹하기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기존의 골프 GTI와 GTD의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함께 100% 전기차의 성격으로도 변신 가능한 골프 GTE를 체험해볼 수 있다.

이번 시승행사는 서울 도심지역(22~23일 저녁)과 부산(25일) 및 대전 지역(26일)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을 원하는 기존 폭스바겐 골프 오너들은 특별히 마련된 신청 페이지 (http://me2.do/5776zCcF)를 통해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면 추첨을 통해 총 72명에게 골프 GTE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골프GTE는 150마력의 1.4 TSI가솔린 엔진과 6단 DSG® 듀얼 클러치, 그리고 102 마력 전기모터의 조합으로 하이브리드 차량임에도 최고출력 204마력(복합), 최대토크는 35.7kg.m(복합)을 자랑한다. 최고속도는 222km/h이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걸리는 시간은 7.6초다.

골프 GTE는 전기모터만으로는 최대 50km까지 주파할 수 있으며, 40ℓ의 연료 탱크를 주유하고 전기모터와 함께 구동하면 서울에서 부산까지 약 400㎞ 거리를 왕복하고도 남는 최대 939km를 달릴 수 있다. 이를 연비로 환산하면 약 66.6km/ℓ에 달한다. CO2 배출량은 35 g/km에 불과하다. 차고나 카포트에서 3.6kW의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월 박스(wall box)를 통한 배터리 완충 시간은 2시간 15분이며, 일반 가정용 전원의 경우에는 3시간 45분이면 방전 상태에서 배터리가 완전히 충전된다.

토마스 쿨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골프 GTE는 핫해치 골프 GTI와 GTD의 스포티한 퍼포먼스, 그리고 100% 전기차 e-골프의 친 환경성. 이 상반된 두 가지 성격을 갖춘 새로운 차원의 드라이빙 머신”이라며 “ 해치백의 대명사 골프 라인업에 추가되는 골프 GTE를 미리 경험함으로써, 골프 오너로서의 자부심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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