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5G 기반 융합서비스 보안강화 나선다

`융합보안 기술 온라인 세미나` 개최
최신 보안위협 및 대응방안 소개…보안리빙랩 현황·이용방법 안내
  • 등록 2020-12-15 오전 11:00:00

    수정 2020-12-15 오전 11:00:00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5G+ 5대 핵심서비스` 분야별로 특화된 보안강화 기술을 살펴보고, 향후 적용 방안 등을 공유하기 위해 `융합보안 기술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5세대(5G) 이동통신을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융합서비스가 사회·경제 전반으로 확산하면서 융합된 환경의 보안 취약점을 노린 사이버 위협도 증가하고 있다. KISA는 국내 융합보안을 강화하고자 `5G+ 핵심서비스 보안강화사업`을 올해 신규 추진해 스마트공장·자율주행차·디지털헬스케어·스마트시티·실감콘텐츠 등 분야별 보안모델을 개발하고 보안리빙랩을 구축했다. 보안리빙랩은 기기·서비스 공급업체에게 보안성 시험 도구와 방법, 시험환경 등을 제공하기 위해 융합산업 현장에 구축됐다.

이번 세미나는 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전략적인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5대 핵심서비스 분야별 △최신 보안위협 및 대응방안 소개 △플랫폼·기기 취약점 점검 등을 통해 발견한 보안위협 및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보안위협의 대응방향을 제시한 보안모델 발표 △유관기관과 협력해 융합산업별 집적단지 내에 구축한 보안리빙랩 현황 및 관련 기업·기관의 이용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KISA는 세미나 이후 참석자를 대상으로 올해 개발한 5대 핵심서비스 분야별 보안모델을 배포하고, 산업현장의 적용 및 확산을 위해 온·오프라인 보안컨설팅도 제공할 계확이다. 이번 세미나는 융합보안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실시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용필 KISA 융합보안단장은 “4차 산업혁명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5G+ 핵심서비스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융합보안을 강화하는 게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보안의 전초기지`를 마련한 만큼 KISA는 앞으로 융합보안의 중요성 전파 및 보안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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