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측 "의료계와 대화 의지 변함없어"

의료개혁 특위 전문위원회 참석 당부
  • 등록 2024-05-28 오후 1:51:39

    수정 2024-05-28 오후 6:25:01

[이데일리 최오현 기자] 정부가 의료계와 대화 의지를 다시 한번 내비쳤다. 정병왕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총괄관은 “형식과 의제에 구애받지 않고 의료계와 대화하겠다는 정부의 입장은 변함이 없다”며 “오늘 개최되는 전달체계·지역의료 전문위원회를 비롯한 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논의에 의료인분들이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8일 오전 전병왕 총괄관 주재로 제48차 회의를 개최하고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과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을 점검했다. (사진=보건복지부)
전 총괄관은 28일 오전 열린 중수본 제48차 회의에서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과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을 점검하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전 총괄관은 “비상진료체계가 3개월 넘게 지속하면서 의료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고 계심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의료개혁에 대한 지지를 보내주고 계신 국민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는 “정부는 앞으로도 의료전달체계 정상화를 위해서 응급환자 이송 및 진료협력 체계에 대한 제도적, 재정적 지원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수본에 따르면 지난 24일 응급의료기관 내원환자 중 경증 환자는 1.3% 증가했다. 이는 평시인 2월 1주차 대비 13.3% 감소한 수치다. 중증·응급환자는 전주 대비 1.5% 증가했고 중등증 환자는 0.2% 감소했다. 이는 평시 대비 각각 5.9% 감소, 0.4% 증가한 수치다.

지난 27일 기준 평균 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만2704명으로 전주 평균 대비 6.1% 감소했다. 평시인 2월 첫주의 68.5% 수준이다.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한 전체 종합병원은 전주 대비 3.7% 감소한 8만8061명으로 평시 대비 91.7% 수준이다.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931명으로 전주 대비 1.9% 증가했으며 평시의 88.4% 수준이다. 전체 종합병원은 7255명으로 전주 대비 2.7% 증가했다. 같은 날 응급실은 전체 408개소 중 391개소가 병상 축소 없이 운영됐다. 27개 중증응급질환 중 일부 질환에 대해 진료 제한 메시지를 표출한 권역응급의료센터는 16개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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