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소스 ‘슈퍼소닉’, 퍼블리싱 데이터 100% 공개

퍼블리싱 전 과정 데이터 확인 가능한 ‘라이브 게임즈’ 출시
기간별 수익 채널별 잔존율 등 상세 데이터 제공
“정보 사각지대 사라져 개발자 입장에서 유리”
  • 등록 2021-05-12 오전 11:25:43

    수정 2021-05-12 오전 11:25:43

라이브 게임즈 데이터 공개 이미지
[이데일리 이대호 기자] 모바일마케팅 기업 아이언소스(ironSource)는 게임 퍼블리싱 솔루션인 슈퍼소닉(Supersonic)에 개발자를 위한 ‘라이브 게임즈(Live Games)’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토머 바 지브(Tomer Bar-Zeev) 아이언소스 최고경영자 겸 공동설립자는 라이브 게임즈에 대해 “과거 수동으로 운영되던 전(全) 퍼블리싱 과정을 효율적으로 개선해 보다 투명한 게임의 성공 경로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개발자에게 모든 데이터를 100% 투명하게 공개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개발자들은 플랫폼을 통해 출시된 각 게임의 일간, 월간, 연간 수익과 지역 및 유저 유입 채널별 잔존율, 플레이 시간, LTV(유저생애가치), 광고 참여율 등 상세한 분석과 보상형 동영상 및 인터스티셜(전면) 광고 분석, 비교 분석을 위한 A/B 테스트 결과 상세 분석 등 다양한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스태키 대시(Stacky Dash)’ 개발사 본투플레이(Born2play)의 스탠 메트라(Stan Mettra) 최고경영자 및 창립자는 라이브 게임즈를 사용한 소감에 대해 “정보의 사각지대가 사라져 게임 비즈니스 성과에 관한 데이터를 통해 수익 향상 단계에서 필요한 데이터에 액세스할 수 있는 점을 고려할 때 개발자의 입장에서 아주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다브 아쉬케나지(Nadav Ashkenazy) 슈퍼소닉 대표는 “우리의 비전은 개발자와 진정한 파트너십 관계를 구축하는 것”이라며 “이 같은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개발자들이 광고 수익과 나아가 게임의 성공에 좌우하는 요소들을 포괄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출시된 게임의 측정 지표에 관한 폭넓은 가시성과 분석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며 투명한 플랫폼 운영과 협업을 강조했다.

토머 바 지브 최고경영자는 “아이언소스의 핵심 비전은 모든 개발자들이 플랫폼을 통해 비즈니스를 성장시킬 수 있도록 주요 기능을 최대한 간단하고 명확하게 이해하기 쉽도록 제공하는 것”이라며 “개발자들에게 게임을 개선하는 데 필요한 정보와 식견을 제공함으로써 독립적인 게임사로 거듭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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