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베트남에 경기도주식회사 현지 사무소 개소

  • 등록 2019-09-26 오전 11:47:48

    수정 2019-09-26 오후 5:05:02

개소식에 참석한 이석훈 대표 등 양국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경기도)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도가 동남아시아 경제권 개척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경기도는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5일 아세안 메콩강 경제권의 허브 지역인 베트남 하노이에 ‘경기도주식회사 현지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현지사무소를 운영하는 경기도주식회사의 이석훈 대표와 홍석민 미래경영실장, 전 베트남 한국대사관 박상식 공사, 맹선배 기업은행 하노이 지점장, 베트남 과학기술부의 팜덕님 부국장, 베트남 3대그룹인 CEO그룹의 부티누나 사업개발국 이사, 손하그룹 리빈손 회장, 현지 한국계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도는 현지사무소가 경기도와 메콩강 경제권을 연결해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도내 중소기업의 현지 진출에 중요한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하노이 현지사무소를 거점으로 다방면의 사업기회 발굴과 지원책 마련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팜덕님 베트남 과학기술국 부국장은 “경기도가 한국을 대표해서 신남방 정책에 맞춰 하노이를 교두보로 활용하는 것은 메콩강 경제권 진출을 위한 탁월한 선택”이라며 “한국과 베트남이 서로 상생번영 할 수 있도록 베트남 정부와 관련 기관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석훈 대표는 “경기도주식회사 하노이 사무소는 현 문재인 정부의 신남방정책을 성공시킬 선봉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양국이 상생번영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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