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8월 기존주택 판매 예상밖 증가

  • 등록 2005-09-26 오후 11:25:11

    수정 2005-09-26 오후 11:25:11

[뉴욕=이데일리 안근모특파원] 허리케인 카트리나 직전의 미국 주택시장 경기는 예상과 달리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부동산중개업협회(NAR) 발표에 따르면 8월중 기존주택 판매는 전달보다 2% 증가한 729만호로 집계됐다. 당초 이코노미스트들은 전달보다 5만채 줄어든 711만채를 예상(마켓워치 집계)했었다.

8월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서는 7.8% 증가한 수준이다.

중간 판매가격은 22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5.8% 상승했다.

재고도 비교적 큰 폭인 3.5% 증가했다. 판매 대비 재고비율은 4.7개월치로 지난 2003년 11월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그러나 NAR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데이비드 레레아는 "카트리나로 인해 미국의 모든 것이 혼란스러워졌다"면서 "카트리나로 인한 주택시장 충격을 완전히 파악하는데에는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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